도는 20일 정부 과천청사서 열린 ‘2017년 법질서 확립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도의 이번 수상은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 ‘법질서 확립 관련 특별사법경찰관리 활동 우수사례’ 가 등급 선정 △법률자문검사의 특사경 활동 지원을 위한 시장·군수 면담 추진 △각종 현안에 대한 법률자문 검사실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전국 최초 특사경 활동 우수기관 평가 대회 및 기관 표창 △검찰·행정 합동 워크숍 개최를 통한 공조체계 확립 및 직무능력 향상 △민생사법경찰 활동 관련 설문조사 실시 등도 이번 수상을 뒷받침 했다.
특사경 단속 전담조직 체계 구축 및 단속 능력 강화 등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병훈 도 재난안전실장은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도내 특사경 전담 공무원들이 민생 안정과 기초질서 확립이라는 특사경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특사경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