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여성가족부는 올해 신규 입증 기업 기관 중 60개 사를 대상으로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카카오게임즈는 1070여 개의 기업 중 높은 점수를 받아 인증서를 수여 받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카카오게임즈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 등 균형 잡힌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그 밖에도 임직원들의 휴식과 건강한 삶을 이뤄갈 수 있도록 임직원 휴양 시설 제공, 스포츠마사지를 제공하는 '사이다룸', 사내 헬스장 '건강해짐', 본인과 가족 단체상해보험, 각종 동호회 지원 등의 복리후생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진주현 카카오게임즈 인사팀장은 "최근 트렌드인 '워라벨'(워크 앤 라이프 밸런스)을 지켜주는 행복한 기업이 되도록 더욱 고민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