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2017강원여성경영자대회'에 참석한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지회 회원들이 적극적인 여성 기업인들의 참여를 통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여성이 선도하는 경제올림픽'을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사진=박범천 기자]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온 여성경영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2017강원여성경영자대회'가 19일 오후 5시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전순란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이하 한여총) 강원도지회장은 "이날 행사는 도 전역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소속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고 설명하면서, "한여총은 지난 1년간 여성 CEO의 경제활동과 신기술개발을 통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소상공인을 위한 창조경제교육사업 등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고 치하했다.
이어, "내년은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해 인만큼 소속 기업인들과 함께 더욱 심기일전해 풍성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