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19일 공공데이터포털에서 파생결합증권 및 주식 관련 정보를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형식으로 추가 개방했다고 밝혔다. API는 참가 요건을 갖춘 정보 수요자가 데이터를 직접 호출해 필요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정보 제공 채널을 말한다. 이번에 추가 개방된 정보는 파생결합증권 종목과 기초자산 및 상환조건, 상장 시장별 주식발행, 주식 관련 사채의 행사 조건 등 12종이다. 예탁원은 지난 2014년 9월 주식, 채권 등 43종의 증권 관련 정보를 API 형태로 무료 개방한 바 있다. 관련기사예탁원 KSD나눔재단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 증권정보를 더 개방하고 핀테크 지원사업에서 업계의 요구사항을 제때 반영해 핀테크 생태계 지원자 역할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예탁원 #예탁결제원 #오픈 API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