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49재 추모 미사, 나무엑터스 김동식·김종도 대표 "마음 속에 남길 것"

2017-12-19 08:34
  • 글자크기 설정
이미지 확대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의 빈소가 3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은 이날 빈소 안내 전광판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30일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故 김주혁의 빈소가 3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사진은 이날 빈소 안내 전광판의 모습.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18일 배우 故김주혁의 49재 추모미사가 집전됐다.

12월 18일 나무엑터스 측은 “17일 새벽에 친지 분들과 1박 2일 팀이 김주혁 배우가 잠든 선산을 방문해 추모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가량 청담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있었다. 김주혁 배우의 가족, 친지 분들 그리고 동료 배우들과 팬 여러분까지 포함해 약 500명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나무엑터스는 “영원히 김주혁 배우를 기억하고 사랑할 것”이라며 고인에 대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미지 확대
김동식 대표가 SNS에 남긴 故김주혁의 모습[사진=김동식 대표 SNS]

김동식 대표가 SNS에 남긴 故김주혁의 모습[사진=김동식 대표 SNS]


故김주혁의 49재 추모미사를 집전한 뒤 나무엑터스 김동식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미사에 참석한 지인·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동식 대표는 “늦은 밤, 주혁이 사진을 찾아보니 모든 사진이 즐겁고 익살스러운 모습이 대부분이었다”며 “지금도 슬픔이 가슴 무겁게 남아있지만, 내 핸드폰 앨범 속에 있는 주혁이 모습처럼 즐거웠던 모습만 기억하고자 한다”고 故김주혁에 대한 애도를 표했다.

김동식 대표는 故김주혁과 나무엑터스 식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첨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 확대
김종도 대표가 올린 故김주혁의 모습[사진=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SNS]

김종도 대표가 올린 故김주혁의 모습[사진=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SNS]


이어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모미사를 잘 끝내고 주혁이의 오랜 팬이 보여주신 옛 사진. 추억이 돋네요. 오래 전이라 약간 촌스럽지만 너무 반가운 사진,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음 속에 그 친구를 남기겠습니다”라는 애정 어린 글과 사진을 남겼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