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지난달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 켈리블루북 주관 ‘2018 베스트 바이 어워드’에서 총 7개 부문에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블루북은 매년 새로운 승용차와 SUV 및 트럭 등 차량을 직접 운전하고 검토한 뒤 브랜드 신뢰성과 차량 잔존가치, 주행성능 및 편의사양 등을 평가해 최고 브랜드 및 차량을 선정한다.
켈리블루북의 자동차 전문 에디터 및 평가자 측은 “어코드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향상된 연비를 실현해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차량 카테고리 6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세부적으로는 소형차, 중형차, 스몰 SUV, 미드사이즈 SUV, 미니밴, 전기/하이브리드 부문에서 각각 혼다 시빅, 어코드, CR-V, 파일럿, 오딧세이, 클래리티 PHEV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