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시재생뉴딜 시범사업 선정돼 180억 국비 '확보'

2017-12-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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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평가 중앙공모사업에 조치원읍 중심시가지형 선정

세종시가 제출한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이 국토교통부가 평가·선정하는 중앙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조치원읍 중심시가지형 사업(지역과 함께하는 스마트 재생 청춘조치원 Ver.2)은 원도심 기능 회복,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역 정체성 회복 및 문화거점 마련 및 집객기능 강화를 위해 총 4개 전략사업과 21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주민 주도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기업·지역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실현가능성 및 지역일자리 등과 연계한 스마트시티 계획 수립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은 내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300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15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또 2017년 스마트시티 시범사업에도 선정됐다.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조성사업으로 총 60억원(국비 30억원, 시비 30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김성수 청춘조치원과장은 "조치원 중심시가지형 사업에 총 360억원의 예산이 확보되어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청춘조치원 사업과 함께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세종시를 대표할 수 있는 특화 사업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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