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회장 장권용)가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을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청소년지도자연합회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연말 일일찻집을 운영하고 있다.
미래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는 기부금 심의 절차를 거친 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 94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장권용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청소년에게 용기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 사업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청소년지도자연합회에서는 31개 동 445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청소년유해업소 지도·점검과 청소년 선도 캠페인 등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