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은혜의집에서 진행하고 있는 “1004 프로젝트”에 동참함으로써, 노숙인 및 시설에 대한 사회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위해 공기업이 앞장서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한전KPS 인천사업소,노숙인재활시설 인천 은혜의집에 물품 및 운영지원 200만원 후원[사진=인천은혜의집]
전달식에 참여한 인천사업소 총무팀 이태복 팀장은 “은혜의집에서 노력하고 있는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공기업인 한전KPS에서도 적극 홍보하며, 지속적인 지원 그리고 이용자분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돕겠다”면서, “시설 이용자분들이 따뜻하고 행복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은혜의집 김명동 부원장은 “한전KPS 인천발전소는 지금까지 12년간 지속적으로 은혜의집과 시설 이용자들을 위해 물품후원, 전기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 운영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 등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공기업의 관심과 지원에 너무도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KPS 인천발전소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후원 및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