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진영 웨딩사진.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투수 김진영(25)이 16일 서울 그랜드컨벤션에서 동갑내기 신부 이예슬(25) 씨와 화촉을 밝힌다. 어린 시절부터 만나 12년의 열애 끝에 결혼하는 두 사람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진영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나를 먼저 배려하고 격려하는 신부에게 고맙다. 결혼을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을 텐데 앞으로 남편으로서도 선수로서도 멋진 모습으로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악동’ 존 댈리 아들, 주니어골프대회 우승…실력도 기행도 ‘부전자전’커쇼, 통산 네 번째 'MLB 최고 왼손투수' 선정…랜디 존슨과 나란히 #결혼 #김진영 #한화 #투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