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요타 자동차는 오는 19일부터 '자선 병원 콘서트’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자선 콘서트는 국립암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인천, 성남, 고양,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총 12개 병원에서 실시된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 도요타 사장은 “환자 여러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환자 및 가족, 간병인 분들이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걱정을 덜고 활기를 얻으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요타 자선 병원 콘서트는 2003년부터 15년 동안 총 140여회를 진행해왔다. 티켓 판매수익금 전액은 재원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