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방 수요가 한파로 인해 겨울철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최고 전력 수요(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순간 전력수요 평균)는 8513만㎾로, 종전 최고치인 8366만㎾(2017년 1월 23일)를 경신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8월 12일 역대 최고인 8518만㎾에는 못 미치는 것이다. 이날 오전 10시 전력 예비율은 12.9%(예비전력 1096만㎾)로,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관련기사13일부터, 대한민국 핵심기업인 몽땅 '출타 중"코스피 하락 2461.00 마감… 코스닥은 760선 위태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올해는 이례적으로 한파가 일찍 몰아쳤다"며 "다만 1월이 아닌 12월에 일찌감치 겨울철 전력사용 최고 기록을 세웠다"고 말했다. #전력 #겨울 #기록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