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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일본의 대표 글로벌 항공사인 일본항공(이하 JAL)과 마일리지 적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중섭(사진 우측) 워커힐 총괄과 JAL 본사 로열티마케팅실 전사파트너십팀 마사타카 오바 (Masataka Oba) 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네트웍스]
워커힐 호텔이 일본항공 멤버십(JAL Mileage Bank) 고객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일본의 대표 글로벌 항공사인 일본항공(이하 JAL)과 마일리지 적립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시작으로 올해 12월부터 워커힐이 운영하는 그랜드 워커힐 서울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 투숙하는 JMB 회원에게는 숙박 당 JAL 500 마일이 적립된다. 또한 향후 ‘더블 마일리지’, ‘JMB 회원 전용 할인 프로모션’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공동으로 기획될 예정이다.
도 총괄은 “이번 JAL과의 파트너십은 워커힐 브랜드의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고객 로열티를 높이고 고객 가치를 강화하는 등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JAL은 총 약 3200만명의 멤버십 회원을 보유한 글로벌 대형 항공사로 이는 일본인 4명 중 1명꼴로 해당 멤버십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