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이날 시와 읍면동 협의체 위원 150여명이 참석해 협의체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2018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보고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토론의 자리를 가졌다.
협의체 민간위원장인 박창진 위원장은 이날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강조하며,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위원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연중 우수한 활동을 펼친 3개 실무분과와 우수 위원 3명에게 표창을 실시했다.
이날, 읍면동 협의체 연합회장인 김경애 내촌면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일선에서 직접 발로 뛰며 사명감으로 일하고 있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이 진정한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며,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가 더욱 값진 활동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더해 줄 것”을 시에 적극 건의했다.
그러나 지역 내 복지공동체의 의식 부족 및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인식 부족 등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의 소통의 자리를 자주 갖고 정보공유 및 우수사례 전파, 포상 등을 통해 활동을 장려해 더욱 발전적인 지역복지가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