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일산소방서제공]
하트세이버는 심정지로 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소방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서 소방장 변내언 등 7명의 구급대원들은 각각 2017년 6월 17일과 9월 27일, 심정지가 발생한 환자를 신속한 출동으로 적절한 초기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로 소생시켜 그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변내언 소방대원은 2008년 첫 하트세이버를 시작으로 최근 발생한 심정지 환자 소생건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소중한 인명을 구해 박수를 받았다.
서승현 일산소방서장은“하트세이버 선정은 개인의 명예뿐만 아니라 우리 소방조직 전체의 자랑거리”라며“골든타임 내 현장도착과 적절한 응급처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급대원들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