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사진=한울원자력본부 제공]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7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이재민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내의 250세트, 여행용 세면도구 1000세트 및 일회용 용기와 수저 20박스로 구성됐다. 이희선 본부장은 “포항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께서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구호물품을 준비했다.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울원전은 지난 11월 25일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양덕 한마음 체육관에서 총250인분의 식사를 지원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관련기사한울원전 5호기 발전 재개 나흘 만에 터빈 작동 정지..."안전계통과는 무관"한울원전 4호기 정비 중 안전설비 작동… 원안위, 현장 안전성 조사 착수 #한울원전 #한수원 #울진군 #포항시 #포항지진 이재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