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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키코, 해리, 왓슨. |
[노트펫] 흔히 개와 고양이는 사이 나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 편견을 깨는 개와 고양이의 우정이 있다. 한 집에 살면서 무엇이든지 함께 하는 개 2마리와 고양이 1마리가 있다고 온라인 예술 잡지 보어드판다가 최근 소개했다.
23세의 주인은 골든 리트리버 수컷 ‘왓슨’와 ‘키코’ 그리고 고양이 ‘해리’를 키우고 있다. 매일 전쟁이 벌어질 거란 예상과 달리 세 녀석은 함께 어울리며 모든 것을 공유하고 있다.
거짓말 같은 우정은 이들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들만 봐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팔로워 28만명이 세 친구의 특별한 우정을 응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진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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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낮잠을 즐기는 키코, 해리, 왓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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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풍경을 감상하는 해리(맨 왼쪽)와 감상하다가 잠든 왓슨, 키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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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도 같이 하는 고양이 해리와 골든 리트리버 왓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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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 기자 papercut@inb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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