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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는 ‘영현대 글로벌 대학생 기자단’ 16기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콘텐츠 기획·취재, 영상 2개 부문이다. 국내 거주 중인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영현대 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영상 기획’ 관련 실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로 만들어 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기로 했다.
영현대 기자단이 제작한 콘텐츠는 영현대 SNS채널 및 현대차그룹이 운영하는 디지털 미디어 채널 HMG 저널과 HMG TV에도 소개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미국, 중국, 유럽, 인도 등 현대차가 진출해 있는 글로벌 사업장(생산·판매법인, 연구소 등) 취재와 현대차그룹에서 운영하는 글로벌 청년 봉사단 ‘해피무브’ 동행 취재 기회가 주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생들이 전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영현대 기자단 활동이 20대의 인생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