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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사진=연합뉴스]
6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외교부 예산이 전년도보다 467억원 늘어난 2조2707억원으로 확정됐다.
외교부는 이날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한 북미 지역 국가와의 협력강화 사업과 신북방외교 강화를 위한 대(對)러시아 협력 사업에서 각각 2억원과 12억원을 증액키로 했다"면서 "외교정책 수립에 국민 참여 활성화 위한 '국민외교센터' 예산 등도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국민에게 신뢰받는 외교부로 거듭나기 위한 영사인력 확대, 감찰담당관실·바르셀로나 총영사관 설치 등 총 63명 인력 증원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