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믹스는 콰이콴에서는 ‘그녀의 시간’과 ‘달콤 쌉싸름해’를 유료 연재한다. 웹툰 전문 플랫폼이기 때문에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로맨스 작품을 공급한다. 선오픈한 ‘그녀의 시간’은 유료 연재임에도 1개월도 안돼 조회수 약 400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콰이칸은 올 7월 기준 가입자 1억명, 중국 내 모바일 웹툰시장 점유율 58%, DAU(일평균 방문자) 1000만명을 돌파한 중국 최대 웹툰플랫폼이다.
포털인 텐센트에서는 ‘예쁘니까 괜찮아’, ‘소년의 신성’, ‘순정이 필요해’를 연재한다. 저연령층의 접속이 많은 포털인 만큼 1020세대가 좋아하는 학원 액션, 로맨스 웹툰을 내세웠다. 선오픈한 ‘예쁘니까 괜찮아’의 경우 연재 1개월 만에 조회수 약 1천만 회를 넘어서며 현지의 반응을 얻고 있다. 조만간 유료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투믹스 김성인 대표는 “연재 시작과 동시에 중국 현지에서 엄청난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좋은 성적표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계획된 해외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