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동남아시장개척단에는 ㈜니즈원, ㈜성모산업, ㈜송포하이테크, ㈜세영전자, ㈜영일실리콘, ㈜조일특수보일러, ㈜쿨원, ㈜투네이처, ㈜피에프네이처, ㈜하이씨엔티 등 시흥시 관내 소재 10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오폐수처리용 원심분리기를 양산업체인 '㈜송포하이테크는 이번 상담회에서 자카르타 상임 국회의원과의 면담을 통하여 한국의 오폐수처리 기술 및 원심분리기 품질의 우수성을 알렸고 MOU체결을 위한 공식 협의를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수처리용 전해살균기 양산업체인 '㈜하이씨엔티는 IKECC(한-인니 환경협력센터)와 인도네시아 수질 개선방안에 대한 대책회의를 통해 시장 진출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현재 Panjaya업체와 수출계약 협의를 마친 상태다.
베트남 지사설립을 추진해온 ㈜투네이처는 이번 파견을 통해 ‘2nature.PBF’라는 상호로 지사화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베트남의 유아 교육시장에 뛰어들었다.
한편, 시흥시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참여 기업에 신규바이어 알선, 수출상담장 운영, 단체 차량 지원, 통역비, 항공료 50%(1인)를 지원하여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러시아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