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우도환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배우 우도환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이 올인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우도환은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카페 피카에서 진행된 KBS2 ‘매드독’ 종영 기념 인터뷰 자리에서 멜로 연기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비슷하다고 밝히며 “제가 추구하는 연애와 사랑과도 닮아있다”며 “연애스타일도 한 사람에게 올인하는 스타일이라서 누구를 만나면 이 사람과 함께 늘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사람과 연애하는 것 같다. 서로 늙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얘가 나의 좋은 인생의 동반자, 내 아들과 딸의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는 여성이 될 수 있을까 생각도 한다”고 진심을 보였다.
우도환은 ‘매드독’에서 본명은 얀 게바우어, 별칭은 김박사인 뇌섹남이자 거리의 사기꾼 김민준을 연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