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 도요타 제공]
한국 도요타 자동차는 제5회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작품 접수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도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전세계 79개국 약 83만명의 어린이가 참가하는 미술대회다. 세계적으로는 12회째를 맞았다.
응모 작품은 ‘메시지 전달력’, ‘독창성’, ‘예술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친다. 한국 예선 수상작 및 입선작 총 59작품은 내년 2월 발표한다.
이중 한국 예선 수상작 9작품(연령대별 금상, 은상, 동상)은 글로벌 본선에 자동 진출되고 본인의 명의로 소속 학교 및 기관에 도서가 기증된다.
글로벌 본선에서는 자동차 산업 및 미술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단이 총 32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수상자는 일본 도요타 본사에서 열리는 ‘2018 토요타 드림 카 아트 콘테스트 어워드 트립’에 초대돼 시상식에 참석하고 공장과 박물관을 방문한다.
또한 본상과 별도로 ‘동아시아 오세아니아 어워드’가 한국 예선 입상자 중 한 명에게 주어지고, 어워드 트립에도 함께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