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오는 6일부터 적금과 정기예금 상품의 금리를 최대 0.60%포인트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적금은 0.10~0.40%포인트, 정기예금은 0.10~0.60%포인트 오르게 된다.
또 모바일은행 '썸뱅크'는 전용상품 '마이 썸(My SUM) 정기예금'의 금리를 최대 0.30%포인트 인상해 우대조건 충족 시 최대 연 2.60%의 금리를 제공한다.
부산은행은 연말은 맞아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LIVE정기예금' 특판도 3000억원 한도로 실시한다.
이 상품은 1000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며, 별도 옵션 없이 12개월 이상 17개월까지는 연 1.90%, 18개월 이상 24개월까지는 연 2.00%의 금리를 적용한다.
노준섭 BNK부산은행 마케팅부장은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금리 혜택을 드리고자 예·적금 금리 인상과 정기예금 특판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 고객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