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OJT는 신흥국 금융감독 발전 지원과 금융협력 확대를 위한 것이다. 이들은 금감원에 근무하면서 관련 실무연수를 받고, 검사현장 견학과 유과기관 방문을 병행하게 된다.
금감원은 그동안 신흥국 금융감독당국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직원 파견 요청이 있었고, 직원을 받아들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베트남 감독당국의 한국 금융에 대한 이해를 높여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의 현지 영업을 간접적으로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