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천시제공]
GAP 기본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GAP 인증을 받은 농가도 2년에 1회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교육으로 GAP 인증 현황,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세부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법 등을 배우며,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결의를 다지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GAP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생산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화학적, 생물적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GAP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포천시에는 현재 가지, 대파, 딸기, 사과, 새송이, 쌀, 얼갈이배추, 인삼, 포도, 호박 등 10작목 647농가 781㏊에서 GAP 인증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GAP 인증농가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기술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