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2017-12-03 11:54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진수)는 농산물우수관리(이하 GAP) 기본교육을 오는 7일 가산농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GAP 기본교육은 GAP 인증 희망농가는 물론 GAP 인증을 받은 농가도 2년에 1회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교육으로 GAP 인증 현황, 농산물우수관리 기준 및 세부실천 요령, 위해요소 관리계획서 작성법 등을 배우며, 안전농산물 생산에 대한 결의를 다지게 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GAP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생산한 농산물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화학적, 생물적 위해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GAP의 핵심적인 내용이다.

포천시에는 현재 가지, 대파, 딸기, 사과, 새송이, 쌀, 얼갈이배추, 인삼, 포도, 호박 등 10작목 647농가 781㏊에서 GAP 인증농산물이 생산되고 있으며,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GAP 인증농가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기술지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