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2/02/20171202132756245039.jpg)
[사진=최신형 기자]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해 2일 오후 2시 소집된 국회 본회의가 연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당 소속 국회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예산안 협상 관계로 오늘 의원총회 및 본회의는 연기됐다"며 "본회의 시간이 결정되는 대로 추후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여야가 예산 처리시한인 이날까지도 타결에 실패할 경우 국회 선진화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법정 시한을 넘기도록 예산을 통과시키지 못한 첫 국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