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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싱크빅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한 가족이 전시된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웅진싱크빅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30/20171130181623651100.jpg)
웅진싱크빅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한 한 가족이 전시된 그림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웅진싱크빅 제공]
웅진씽크빅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제2회 웅진 또또사랑 희망담은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웅진씽크빅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전국 소아암을 경험하고 있는 어린이들이 책을 읽고 독서 감상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대회로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이 자기 표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상한 작품들은 소아암 인식개선을 위해 40만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는 ‘웅진북클럽’에 인성교육 콘텐츠로 소개하고, 외부 전시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선보일 예정이다.
윤새봄 웅진씽크빅 대표는 “이 대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더 큰 세상을 만나고, 창의적인 생각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더 많은 소아암 어린이들이 도전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매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