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도요타 자동차는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 산울안 민속농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한 해당 프로그램은 도요타 고객에게 텃밭을 제공, 주말마다 손수 다양한 작물을 재배하고 일부를 소외계층과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 도요타 사장은 “주말농부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도심 속에서 친환경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해 주시고, 적극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