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소방서의 한 관계자는 29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김포공항 화재는 29일 오후 4시 51분 완진됐다. 현재 김포공항 현장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라고 말했다.
29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제선 터미널 1층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나 승객과 직원 300여 명이 대피했다.
김포공항 화재는 스카이몰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작업자가 용접하는 과정에서 불꽃이 발생하고 났다. 건물 내에 연기가 가득 찼다.
김포공항 화재로 병원에 실려간 부상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