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 수상

과천시가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있다.[사진=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가 최근 2017 을지연습 기간 중 펼쳐진 ‘유관기관 종합대응 실제훈련’에서 군과의 유기적인 연습, 유관기관 상호간 실전 같은 훈련으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신계용 시장은 군·경·소방·민간병원 등 6개 기관에게 시장표창을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시는 29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신 시장 주재로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2017년도 통합방위 추진 성과와 2018년도 예비군 육성지원금 심의 및 국가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공조체계 확립 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 논의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경북 포항 지진피해 이재민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더 이상 지진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각종 재난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도록 민·관·군·경 모두가 하나 된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안전과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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