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아세안 10개국 정부를 초청해 교통, 에너지,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인프라 프로젝트 정보를 국내기업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세안 연계성이란 아세안 회원국 간 물리적 제도적·인적 분야를 연계함으로써 회원국 간 개발 격차를 완화하고 경제통합을 강화해 나간다는 개념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밤방 브로조누고로 인도네시아 국가개발기획부 장관, 손병석 국토교통부 차관,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또한 주한 아세안 10개국와 아세안 인프라 시장에 관심이 높은 기업인 350여명도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