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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롬이 새롭게 선보이는 ‘휴롬 티마스터’. [사진=휴롬 제공]
휴롬이 지난해 선보인 전기 티포트 ‘티마스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잎차·꽃차, 과일차, 한방차·약탕 세 가지 티 프로그램이 세팅돼 있어 재료의 맛과 향, 영양, 농도가 최적화된 차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차 추출 모드와 함께 보온, 쾌속가열까지 총 다섯 가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차가 완성된 후에는 자동보온 모드로 전환돼 최대 2시간 동안 70도로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또 쾌속가열 모드를 사용하면 물이나 차를 100도로 끓일 수 있다. '오토 메모리 시스템'을 적용해 작동 중 본체를 들어올렸다 놓아도 작동 중이던 모드가 그대로 유지된다.
또 사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손잡이에는 3중 단열 보호 시스템을 적용, 화상·데임을 방지하며, 45초간 건조 연소 시 자동으로 전기가 차단된다.
휴롬은 오는 2일 현대홈쇼핑을 통해 새로워진 티마스터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정가 12만9000원, 홈쇼핑 최종 혜택가는 11만9000원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이번 제품은 스마트한 티포트 기능과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우려낸 차로 건강 관리를 하셨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