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2017년도 자유수호국민운동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 25명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올 한 해에도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파주시가 안전하고 평화로운 도시로 든든히 설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파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을 위로하는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 시민들과 함께하는 6·25전쟁 당시 음식시식 및 호국안보사진전, 안보현장견학, 청소년 통일준비 민주시민교육 등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저소득 가정 집수리 봉사, 보육원 급식봉사, 거리청소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파주를 만드는 데 기여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