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가 지난 24일 명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전거 100대와 안전모를 기증했다.
올 한해에만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두 번째 기증이다.
기증한 자전거는 광명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순희 광명시의회 의원, 박충서 광명시 복지돌봄국 국장, 이기한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실장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기한 경륜경정사업본부 마케팅실장은 “이번 자전거 기증을 통해 광명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꿈을 응원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자전거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드시길 희망한다”면서 “무엇보다 안전모 착용 등 안전에 유의해 자전거를 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광명지역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건강관리와 여가선용을 위해 매년 자전거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