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제군센터, 의정부지역 취업워크숍 개최

2017-11-2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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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전문강사 특강 등 제대군인 취업역량강화 위해 노력

[사진의정부보훈지청제공]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일산 소재)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한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등의 지역에 거주하는 제대군인을 위해 찾아가는 취업워크숍을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보훈지청 호국영웅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대군인들이 취업을 하기 위해 사전에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대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고려한 서류작성 부분(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하는 면접준비에 대하여 심층깊게 워크숍을 진행함으로써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제대군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18년도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원제도에 대한 변경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 했다.

교육비의 명칭을 종전의 “취업역량비”와 “직업교육훈련 바우처”로 구분하여 운영하던 것을 “직업능력개발 교육비”로 통합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원시기는 전역 1년 전부터 전역 후 3년 이내까지로 했다.

제대군인 개인당 직업능력개발 교육비 지원금액은 중기복무자 200만원, 장기복무자 250만원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보안경비 및 안전관리분야에 성공적으로 취업하여 근무하고 있는 조휘배 멘토((주)푸른안전산업 보안팀장)를 초청하여 경비보안분야의 취업성공을 위한 효과적인 구직전략에 대한 특강을 실시하여 침석한 제대군인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어 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해 그동안 일산, 인천, 의정부지역 등에서 11회의 취업워크숍을 실시하였으며, 연간 12회의 취업워크숍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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