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우석한국영토연구소, ‘한국해양과 독도-이어도’ 학술대회 개최

2017-11-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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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개교 70주년 기념 학술대회, 29일 오후 3시 죽전캠퍼스서 개최

고경민 연구원 '동아시아 해향 분쟁과 이어도' 논문 발표

단국대학교 부설 우석(友石)한국영토연구소(소장 김학준)가 단국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학술회의를 29일 오후 3시 단국대 죽전캠퍼스 서관 B102호에서 개최한다.

‘단국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 독도·이어도 문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학준 소장을 비롯해 김진호 단국대 사회과학대학 교수, 고경민 제주연구원 연구원, 김일기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원,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소장, 반병희 아주경제 법과 정치 대표(편집국장) 겸 아주인터내셔날 대표, 박종수 서원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김진호 교수의 사회로 고경민 연구원의 ‘동아시아 해양 분쟁과 이어도’ 논문 발표와 김일기 연구원의 평론이 진행되고 김영수 소장, 반병희 대표, 박종수 교수가 이에 대해 토론한다. 

최근 동북아 지역 국가들의 독도·이어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해양문제를 둘러싼 국제적 갈등이 이들의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다.

우석한국영토연구소는 “이런 국제적인 배경에 따라 ‘한국해양과 독도-이어도’ 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오늘날의 상황을 정확히 살피고자 한다”며 “어느 무엇보다 중국 및 일본의 태도 그리고 한국에 주는 의미를 음미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석한국영토연구소는 지난 2012년 단국대가 대한민국 영토 범위와 경계 등에 관한 제반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자 설립한 영토문제 전문연구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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