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는 열린 강의로 사전 문화 공연과 본 강연, 시민 토크콘서트로 구성돼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주진우 기자, 황교익 맛칼럼니스트, 진중권 교수 등 사회 저명인사들을 초청, 7강까지 현장집계로 고양시민 총 18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 극장에서 다큐영화 ‘노무현입니다’의 이창재 감독을 초청해 ‘죽음으로 바라본 삶의 의미’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오는 28일(오후 7시, 새라새) 고은 시인 ‘시와 세계’ ,다음달 5일(오후7시, 새라새) 한완상 서울대 명예 교수 ‘한반도는 아프다’ , 12일(오후 7시, 별모래) 조정래 영화감독 ‘귀향, 끝나지 않은 이야기’로 콘서트는 마무리 된다.
또한 ‘고지식콘서트’는 유튜브, 네이버TV, 팟캐스트,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다각적으로 구축해 운영 중으로 하이라이트 영상 및 전 강연 영상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고지식콘서트는 시민 누구나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사전접수는 고양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