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발명협회, 지식재산 교육분야 협력키로

2017-11-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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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가운데 왼쪽)과 위화롱(余华荣) 중국발명협회 사무총장 위화롱(余华荣)(가운데), 타카오 오기야 일본발명협회 상무이사(가운데 오른쪽)가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발명진흥회 제공]


한국발명진흥회는 중국발명협회(CAI), 일본발명협회(JIII)와 3국 양해각서(MOU)체결을 체결하고 3국의 전시회 및 지식재산 교육분야 교류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협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중국 광동성 포산(佛山)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위화롱(余华荣) 중국발명협회(CAI) 사무총장, 타카오 오기야 일본발명협회(JIII)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은 ▲중소기업을 위한 국제 전시회 교류 ▲국제 지식재산권 콘텐츠 공동개발 ▲대학의 우수한 발명 발굴 ▲초·중학교 학생연수 교류 ▲발명교육에 필요한 교육자료 및 학술적 연구 교류 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준석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한·중·일 3개국 지식재산 대표 기관의 회의 정례화를 통해 한중일 국제 전시회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식재산 교육분야의 협력으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공유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한·중·일 3개국의 중소기업 교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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