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19회에서 식당 사무실에서 달님(박은혜)에게 들킬 뻔한 세나(박태인)와 유경(김희정)은 황급히 빠져나오고, 돈이 없어 노숙생활을 전전한다.
이란(이보희)이 달님과 재욱(이재우) 사이를 허락했음을 안 은정(이진아)은 선호(유건) 걱정에 서운해 한다.
선호의 사장취임 소식에 세나는 회사를 찾아갔다가 달님과 선호의 다정한 모습을 보자 이성을 잃는다. 세나는 훔친 차로 달님에게 돌진하고, 선호가 대신 막아주는 바람에 차에 치여 혼수상태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