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KB금융그룹이 오후 2시, 신한금융그룹이 오후 3시 15분에 각각 전달식을 가졌다.
KB금융그룹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 2018나눔캠페인’에 첫번째 기부자됐다.
윤종규 회장은 기부금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의 온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진심을 담은 활동으로 국민에게 사랑 받는 금융그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용병 회장은 "신한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세상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금융의 본업을 통해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