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T은 한 번의 PCT 특허 출원으로 해외 152개국에 출원한 효과를 갖는 국제출원 제도다. 우리나라는 지난 1984년에 가입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출원서를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작성하는 WIPO ePCT 시스템을 소개한다. ePCT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전자서명용 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하던 기존 출원서 작성 방법의 불편함을 해소한 것으로, 인터넷 접속만으로 누구나 쉽게 전자출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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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특허청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21/20171121144624786172.jpg)
[사진= 특허청 제공]
강흠정 특허청 특허심사제도과장은 "새로 도입된 ePCT 전자출원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면 해외 출원제도에 익숙치 않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이 해외에서 특허를 손쉽게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