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포항 지진피해 구호활동 본격 전개

2017-11-2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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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 포항시장 만나 1억5천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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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지진피해 구호 성금 1억5000만원을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좌측부터 양정배 경북도청 건설도시국장, 박문하 경북도의회 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유주현 건설협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장, 권혁찬 건협 경북도회 운영위원 [사진= 대한건설협회 제공]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지진피해 구호 성금 1억5000만원을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좌측부터 양정배 경북도청 건설도시국장, 박문하 경북도의회 의원, 박명재 국회의원, 유주현 건설협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장, 권혁찬 건협 경북도회 운영위원 [사진= 대한건설협회 제공]


유주현 대한건설협회장은 21일 포항시청에서 포항 지진피해 구호 성금 1억5000만원을 포항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유주현 회장을 비롯해 전병국 건설기술교육원장, 배인호 대한건설협회 경북도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건설협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건설공제조합, 건설기술교육원에서 마련한 성금으로 재난구호협회를 통해 포항지진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주현 회장은 "포항 지진 피해복구 지원팀을 구성해 건설업계 차원에서 지진으로 파손된 건축물 보수·보강공사,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항시와 연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낌없이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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