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올 3~10월까지 8개월간 13개동 총 227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란 동(洞) 단위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주민들이 문제를 해결하도록 2015년부터 하반기부터 각 동에 만들어진 네트워크 조직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를 기반으로 복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세심히 살피고, 알리고, 보살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의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