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e의 시크릿머니는 대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들이 부푼 꿈을 안고 창업에 도전하지만, 재무전략을 제대로 짜지 못해 어려움을 겪으며 예금자보호제도 등 금융지식을 익힌다는 내용이 담긴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 소재 고등학생과 다문화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미래 금융소비자인 청소년 등이 알아두면 좋은 예금자보호제도, 신용관리, 재무설계 등 금융상식을 뮤지컬을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사회진출을 앞두고 있는 청소년들의 금융역량 강화와 건전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