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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다. [사진=세종시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7/11/21/20171121072928522727.jpg)
세종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세워졌다. [사진=세종시 제공]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되는 이 캠페인은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와 공동모금회는 지난해에도 캠페인을 통해 10억 5000만원을 모금해 사회복지서비스차량지원사업과 위기가정 긴급지원, 의료비 및 월동난방비 등 소외계층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지난해 모금 총액 대비 2%를 높인 10억 7100만원을 목표액으로 설정하고, 나눔의 기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모두가 하나 되는 마음으로 올해 역시 사랑의 온도탑이 무난히 100℃ 이상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서비스, 소득, 일자리, 주거, 건강, 교육 등 세종시민 6대 복지기준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기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 기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또는 시청 복지정책과,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개설된 접수 창구에 기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