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평공원에 모인 단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일요일 오후를 가족과 또는 친구와 함께 연날리기,줄넘기,투호,석궁등 민속놀이를 수행하면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바람이 적당히 부는 청명한 11월 하늘아래 연을 높이 날려보고 , 힘껏 돌려주는 긴줄에 발이 걸리면서도 열심히 박자 맞추어 뛰어보고 농구 골 넣기에 이어 3:3 농구 게임등 추운 날씨를 잊고 일요일 오후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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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총 인천부평구지회, 11월 바람,연날리기와 함께하는 부평공원 정화활동 실시[사진=자총 인천부평구지회]
추운 날씨 야외 행사라 참석인원이 적어서 아쉬었지만 가을 끝자락 부평공원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청년봉사단은 12월 초 산곡동에서 연탄배달봉사를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