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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각 소속사 제공]
김기웅 음악 Mnet 본부장이 ‘2017 MAMA’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김기웅 본부장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 1층 탤런트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7 MAMA’ 기자간담회에서 “세 개 국에서 진행하다보니 콜라보레이션 부분이 굉장히 많다”며 “특히 일본 요코하마에서 공연 할 때 AKB48과 공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AKB48도 국민이 뽑은 아이돌이다.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콜라보레이션 하기로 했다. 성사되기까지 꽤 힘들었지만 다행히 잘 됐다”며 “좋은 무대를 만들어서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17 MAMA’는 올해 처음으로 MAMA WEEK 기간 동안 베트남, 일본, 홍콩 세 개 지역에서 개최,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으로 발돋움한다. ‘공존’을 콘셉트로 다양한 문화의 공존과 지역의 교류, 음악의 공감이 이루어져 다채로운 공연부터 퍼포먼스까지 온 세계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가 될 예정이다. ‘2017 MAMA’는 오는 11월 25일 베트남 호아빈 씨어터를 시작으로 11월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 11월 30일 홍콩 W, 12월 1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 등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