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플랫폼 비욘드플랫폼서비스가 자산관리 앱 '뱅큐'를 선보인다.
뱅큐(bankQ)는 여기저기 흩어져있던 사용자의 금융 데이터를 모아 한눈에 보여주고, 단순 조회 서비스에서 나아가 면밀하고 체계적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자산관리 앱에서 제공하던 은행, 대출, 카드 및 소비 내역 조회는 물론 업계 최초로 P2P 및 가상화폐 투자 내역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비욘드플랫폼서비스에서 뱅큐 부문 대표로 새롭게 선임된 천정훈 대표는 “뱅큐 서비스의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사업부를 분리, 시장과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적기에 선보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뱅큐 앱 하나로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통합 자산 관리를 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상품 추천, 증권, 부동산 등 다양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뱅큐는 12월 3일까지 클로즈 베타 테스터를 모집한다. 이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각종 앱 기능을 철저하게 검증하고 자산 관리 및 소비 내역 분석 서비스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단계별로 높여나갈 예정이다. 2018년 1월 정식 출시하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뱅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