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달콤한 원수' 113회에서 최고식품 매각이 결정되자 달님(박은혜), 선호(유건), 재욱(이재우)은 매각을 막기 위해 주주들을 만나 설득하며 의기투합한다.
세나(박태인)는 동영상 복사본을 가지고 있는 병수(이해운)를 더 이상 그대로 둘 수 없어 돈과 맞교환하기로 해놓고 병수를 죽일 계획을 세운다.
병수는 금숙(이청미)을 찾아와 마지막 인사를 전하고 이를 알게 된 달님은 세나와 병수에게 미행을 붙여 현장을 덮치려 한다.